[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을 지난해 대비 305억원(8%) 증액된 3816억원을 편성해 ‘맞춤복지, 체감복지, 현장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먼저 활동지원과 돌봄분야와 관련 일상생활 유지 및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단가를 인상하고 대상자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예산을 2023년 당초예산 대비 15%(199억원) 증액·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2024년 신규사업으로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사방을 지켜준다고 여긴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다. 대내외적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지만 수호신이 지켜줄 한 해가 될거라는 기대를 해봐도 좋겠다. 수원시 역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전망을 딛고 힘찬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정계획을 수립했다.◆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2024년 수원시의 초점은 여전히 경제다. 수원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기업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내년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박종각 성남시의원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에서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여의도정책연구원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과 우수의원에 대한 지방자치평가 결과 박 의원을 의정정책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과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평가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박 의원(국민의힘, 이매1·2, 삼평동)은 숨겨진 성남사랑상품권 52억원을 찾아내고,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0만원을 받게 됐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1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을 말한다.성남시는 시민 삶과 밀접한 돌봄·고용·환경·주거·교육·문화·보호안전·건강 등 사회보장 10대 영역의 33개 자체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성남시는 지난해 사회보장 계획 수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2008년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올해로 15년을 맞았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은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요양원 등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재가급여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수급자와 그 가족의 욕구와 선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범위에서 적정하게 공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는데 효과적인 통합재가서비스는 2016년 7월 이후 세 차례의 시범사업과 2019년 이후 두 차례의 예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직 본사업 실시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그간 보험 보장성은 넓어졌지만 재정건전성은 위협받고 있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성남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첨단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에 관련 기업들이 발벗고 나섰다.박종각 성남시의원(이매·삼평동,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4일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노인 첨단통합돌봄 시연간담회'를 가졌다.대한민국 평균 기대수명은 83.5세로 OECD 평균 기대수명(80.3세)보다 높다. 2050년에는 최초로 90세 이상으로 올라 OECD 국가 가운데 1위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그러나 인구감소와 복지 인력 부족으로 인해 한국은 고령 인구의 돌봄과 관련한 중요한 도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지난달 17일부터 성남시의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분당구 야탑동)가 운영 중이다.센터에 등록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현재 기준 1869명)가 담당 생활지원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우리는 누구나 아프고, 힘들고, 외로운 날을 마주한다. 때로는 어디에 기대야 할지, 누구에게 의지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가족이나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의 힘으로 극복하면 좋지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을 수도 있다.이렇게 어려움에 부닥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원시가 폭넓고 따뜻한 통합돌봄을 시작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 중인 ‘수원새빛돌봄’이다. 기존 복지제도에서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고, 빠르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통합돌봄 서비스다.◆복지서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현재 지자체별로 제각각 운영되고 있는 '노인돌봄 사업'을 통합지원 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조직을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제정법률안이 발의돼 눈길을 끌고 있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3일 노인들이 그동안 애착을 형성한 곳에서 통합지원을 제공 받을 수 있는 '노인돌봄 등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대한민국은 2024년도에 노인인구 1000만명, 2025년에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성남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돌봄 지원 조례'가 마련됐다.성남시의회는 18일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박종각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박 의원은 "성남시는 가족구조의 변화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만8688명, 전체비율 가운데 16.1%를 차지하고 있다"며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지역 어른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 돌봄에 대한 통합 요구 증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최초로 지자체-교육청-학교가 서로 연계·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의 거점형 돌봄센터가 시흥시에 설치된다. 거점형 돌봄센터는 거점 내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학기중 뿐만 아니라 방학중에도 돌봄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흥시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 검바위초등학교가 함께한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최초로 ‘지자체-교육청-학교’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다.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편적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게 목표다.파장동·조원1동·세류2동·세류3동·서둔동·화서1동·우만1동·매탄4동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사업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수원새빛돌봄 4대 서비스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이다.‘누구나 살림’을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병원, 외출 동행서비스 ▲방문요양과 간호 ▲식사, 도시락, 영양관리 ▲청소, 소독, 세탁·정리수납 등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박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성남시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박종각 의원(경제환경위 부위원장, 이매·삼평동)은 30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박종각 의원 등 17명 발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 "성남시는 가족구조의 변화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만4800명, 전체 비율 가운데 15.7%(전체인구 92만2518명)"라며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삶의 질